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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앰프

자작 부품 대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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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훈 (59.♡.171.138) 작성일17-06-16 08:53 조회641회 댓글6건

본문

자작을 포기한 후

오랜 기간 모은 자작 부품 등을 매각하고자 합니다.

콘덴서, 저항 트랜스 진공관 스피커 유닛 류 들입니다.

저의 오디오 창고 곳곳에 있어 와서 보시고 골라 가셔야 합니다.

 

일괄로 가져가시면 좋겠지만

필요한 것을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시중의 적정 부품 가격의 절반 이하로 드립니다. 

오디오 부분은 따로 내놓겠습니다.

다 정리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작을 정리하는 마당이라

다소 과감히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제가 매입한 가격 정도 혹은 그 이하로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지인이나 오디오를 잘 아시고 아껴주시는 분이라면 파격 인하도 생각합니다.

 

전화는 관심있는 분에 한해 02-952-0273 사무실 전화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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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윤욱님의 댓글

최윤욱 아이피 122.♡.179.244 작성일

더위에 지치신 건지.. 아님 시간 제약에 포기하신건지.. 안타깝기도 하고 축하 드리고 싶기도 하고 좀 마음이 복잡합니다.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아이피 59.♡.171.138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년을 자작과 오디오를 벗하며 지내려 했는데
계획을 바꾸었습니다.
오디오는 그저 음악을 듣는 정도로 제한하고
자작은 하지 않고(물론 간단한 튜닝이나, 유닛 테스트 는 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좀 단순하게 갖추어 가려고 합니다.
부품이 많이 필요없어지고 공간을 차지할 이유가 없어진 거지요^^
더이상 부품은 사지 않기로 하고
지금 있는 자작 앰프로 쓰되 만들다가 튜닝이 필요한 앰프들은 자작하시는 분에게 파격적으로 인도하고 싶습니다.

김석준님의 댓글

김석준 아이피 202.♡.158.211 작성일

아이구...안타깝습니다.
오됴란게 뭔지....
저도 이게 뭐하는 건지....하는 자괴 자책이 가끔 옵니다.
현실적으로 이거 어케 치우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그러다가도...또...ㅋㅋ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아이피 59.♡.171.138 작성일

팔고 말고 보다는...
오디오에 대한 애착을 끊었다는 선언적 의미가 큽니다.

박상윤님의 댓글

박상윤 아이피 1.♡.141.217 작성일

글을 쓰는 작가나 화가들도 때론 절필을 하고 싶다합니다만.
외부적인 논란이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느끼는 내적 (    )이 더 큰 요인일 수 있다 짐작해 봅니다.
(  )는 적절한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기도 하지만, 보시는 분들께서 자신의 입장에 맞게 채워 주시리라 믿고..

하지만 그분들도 남에게 보여야 하지 않거나, 일기나 잡설같은 것은 하시라도 부담이  없으실 것 같구요.
원장님께서도 오디오를 하면서 그간 맘고생이 많으셨겠던 바, 절필 단계는 아니더라도 심신을 좀 가볍게 하고
싶으시다는 심정을 말씀하신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디오가 주인의 마음을 지배하거나 조종하는 생활이란, 어쩔 때는 오디오시집살이의 강박증과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에서 살아가야 하는~
제가 쓰고서도 뭔말인지^^ 대충 걸러서 봐주시고.. 에또~

저도 요즘 방향전환을 하려 합니다.
복잡한거 좀 벗어던지고..
전부터 생각했던 ar과 피셔를 다시 들이려, 며칠후에 잠시의 맞선 여행을 다녀옵니다.
다만 전에 사용하던 250t에 2ax로 할것인지.. 다소 신선할 500t에 3a로 할 것인지.. 그걸로 또 고민중인데여~
이러다가 슬림화나 간편화를 빙자한 또다른 종속관계에 빠지는 것인지
계속되는 애착이고 사랑이고 싶습니다만..

암튼.. 살다보니 어느 시점에서는 늘리던 줄이던 바꾸던 변화도 필요하다 싶고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맘 가는대로 흘러가는대로 편하게 맏겨두려구요.
원장님께서도 진공관라지오 하나로 만족하시던, 집팔아 웨스턴 풀셑 들이시던..
맘편하게.. 원장님 화이팅 입니다^^;

최윤욱님의 댓글

최윤욱 댓글의 댓글 아이피 122.♡.179.244 작성일

구구절절 와닿는 말씀입니다. 마음가는대로 흘러가야지요. 거슬러 봐야 별거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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