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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향과 콩비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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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alogue 작성일16-08-29 11:39 조회1,74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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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어제 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최근에 오픈한 소리향이란 오디오 카페를 아내랑 들렀습니다. 구반포에 차를 대고 9호선 타고 노들역에 내렸더니 1번 출구 바로 코앞 이더군요. 

 

점심을 안해서 토스트 2조각 시키고 아내는 과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공원과 산이 어우러진 풍광은 정말 좋더군요. 한 낮이지만 화이트 와인이나 깔끔한 독일 맥주가 생각나는 분위기 였습니다. 아쉽게도 커피와 음료만 파셔서 맥주나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도 취급하면 정말 잘 어울릴것 같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어느새 성큼 와버린 가을의 하늘과 바람을 느끼고 전철타고 구반포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차로 가는 길에 두부집에 보여서 망설이다 들어갔습니다. 내부를 보니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곳 이더군요. 파주 장단콩만 쓴다는데 콩비지 전이라는 특이한 메뉴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무료로 먹을수 있는 순두부가 맛있어서 두번이나 리필을 해서 아내랑 먹었습니다. 

 

비주얼도 좋지만 독특한 식감이 아주 맛있더군요. 적당히 고소하면서 담백한 느낌 이었습니다. 첫 시도인데 성공한 거죠. 동동주도 반되 시켜서 곁들였습니다. 낮술 맛이 나더군요. 볼카하니 먹고는 집에 돌아와 앰프켜고 음악 들으니 부러울 것 없는 즐거운 휴일 오후가 되더군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6-09-08 10:16:27 풍경과 에세이 사진방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콩비지전 먹을 수 있는 집 알려주세요.(위치를~~)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맷돌로만  이구요. 02 535 1233 구반포 상가 건물에 있습니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고맙습니다. 비오는 날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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