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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만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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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공관라지오 작성일17-12-02 00:05 조회1,24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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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질이 아니라

스테레오탓컴에 로그인 하기 위해, 입력한 아이디와 비번 올습니다.

찹쌀하면 모찌.. 화랑하면 담배..

그 시절에도 살짝 암구호를 까먹었던 경우가 있었지만

그때는 입에서 대충 우물우물 해서 어찌저찌 넘어가곤 했었는데

자판 두드리는 것은 대충이나 대략이 안되니 어이합니까?

 

요즘 비번들이야 숫자와 영어를 혼용한다 하니, 저같은 오됴쟁이들은

jbl4344라든가 kt886sn7..

대략 이런진공관번호나 스피커 앰프 등의 이름을 빌려쓰곤 하는데

요즘 은행같은 곳은 * #등의 특수문자도 낑겨 넣으라 하니 그도 참 난감한 일입니다.

또한 기억이 예전같지 않은지라, 오늘도 무려 6번만에 입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나마 게시판도 조용하니 자주 들어와 볼일 없는지라, 그러함도 한 이유이겠지요.

오늘의 주제는 이게 아닌데, 제목을 헸깔리게 적다보니 서두가 더 길어지는군요.

 

어제, 소위 "거의 신품이나 다름이 없는 최상의 상태"라고 소개 된

소싯적 꼭 가지고 싶었던 기기에 맘이 솔깃하여, 망설이다 결국 구입케 되었는데

받아보니 앞에는 크게 금이가있고, 마크도 떨어져서 없고

군데군데 녹슬고 패이고, 전화하니 "수십년 지난 것이 그정도면 신품급 아닌가요?"

보는 관점이 달라서라고 하기에는.. 그렇다 치고~

1/4  제외하고 반품 받아달라 하니, 굳이 선불로 보내라고 하는데 

며칠전 아래의 일도 있고 하기에, 이젠 판매자가 아닌 저 자신에게 회의가 들더군요.

 

며칠전에도, 초민트라는 문구에 현혹되어 망설이다

한번 당해서 다시는 거래 안한다 했던 사람이 내놓은 물건을 하나 사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불안해서 몇번이나 확실하게 물어봤지요.

초민트라고 하니, 험집이나 스크래치 까진 곳이 크게 없어야 한다.

그러냐 그렇다.. 확실하냐 확실하다..

막돌아다니는 다른 것보다는 깨끗 합디다만, 여기저기 죽죽 긇히고 푹푹 패인 자국에

싸워 뭐합니까?

내 탓이요 하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만, 근간에 그렇게 겹치기로 마음 상하고 있습니다.

 

수십년 된 물건에 신품급이나 초민트가 어디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요즘 그런 장터물건 소개글이란 해도 너무한다 싶네요.

하지만 아주 간혹 그렇게 양도되는 경우도 있기에, 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어 보는 것이겠습니다만

그러하니 그런 물건 사는 것보다는, 그런 판매자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더 절실합니다. 

 

바꿈질 해댈 여유도 부족하고 제대로 소리 듣기 힘든 환경이기에, 언제부터인지 겸사 감상이라도 할겸

다소 비싸더라도 깨끗한 것으로 구해보자 하지만 오히려~

그러고 보면 만년초보란 것, 음악을 듣는 귀만 가지고 해대는 소리는 아닌가 봅니다.

솔깃한 사탕발림 소리조차 구분못하는 것을 보면~

오디오생활 수십년 했다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오늘따라 음악이 더 듣기 좋은 것 같네요.

슬프고 우울한 노래들이.. sad music 오오오~ sad movie 그 누구냐? 기억이 또..

오됴에의 상처는 음악으로 풀어야 겠지요^^ 

 

 

그게 신품급이냐? 

 

수십년 된게 그만하면 초민트 아니냐? 

 

 

한 사람이 물러났으니 이제 싸울일 없겠죠?

진즉에 관둬야 할 사람은 남아 있고.

장터나 정치판이나..

 

 

 

 

댓글목록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 작성일

무얼 그리 사셨는지요?
초민트가 껌도 아니고...
그런 단얼 의미도 모르면서 마구 날리는 종자덜은
거져...민트밭에서 민트향에 디지게 만들어주심이...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작성일

그럴라치면 저도 민트급입죠.
여기 왕년에 껌좀 씹던 민트급 남자 하나 있어요.

머리는 하나도 안빠지고
피부는 주름하나 없이 빤빤하고
복잡한 아뒤와 암호도 한번에 척척 통과하지요

실상은~
머리카락은 다빠져서 더이상 빠질게 없고
뽈록빵빵한 뱃살피부 만큼은 주름 없고요.
암호는 모니터 옆에 적어놓고 컨닝하고 있네용.

민트급 명기.. 수십년 된 빈티지로 별로 쓰지 않아x 못해o 싱싱함.
연말 대폭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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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사진은 이따 올림뉘다.
** 여성매니아 대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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