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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님의 자작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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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훈 작성일17-04-17 09:02 조회1,58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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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 회원님과 산소통님의 소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제작을 기다라는 많은 송신관들 이 있었고

상당히 고가로 보이는 하이엔드 앰프들과 스피커가 있는 것으로 보아
쥔장님의 소리에 대한 열정과 오래된 오디오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카운터 넬슨 패스 골트? 등 등

 

1990년대 중반 부터 하이엔드 앰프들을 자작하신 것으로 보아 납땜 실력도 출중하신 것 같습니다.

소리를 기다리는 많은 송신관 앰프들과 여러 자작 앰프가 있었으나

저는 시간 관계상 서너 가지를 들은 것 같습니다.

 

섬세한 소리, 정위감, 대역의 발란스, 표현력이 좋습니다. 정성들여 만든 50앰프가 발군이었는데

송신관 앰프들도 광대역 앰프들이었고, 좋은 표현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회로상의 특징은 전단 직결회로 성향이더군요. 계산이 쉽지않고 만들기가 까다롭지만 표현력 매우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산소통님은 제가 보기에는

자작의 숨은 고수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하이엔드와 빈티지의 담론은 좀 더 발전시켜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하이엔드의 음장감과 정위감 대역의 발란스, 또한 짜여져 단단한 소리 경향 등등은

빈티지를 운영하는 사람도 충분히 영위할 수 있고 튜닝할 수 있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만들어진 제품 그대로 사용하는 운영자가 아니라 앰프와 스피커 그리고 넷트워크 등을 튜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이것도 통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만

빈티지를 운용하는 사람은 개방적이고 자연적인 음색을 좋아 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경우는 스피커가 끝도없이 커지게 됩니다.^^

 

 

댓글목록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 작성일

송신관의 매력을 적나라하게 맛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색은 50이 제일 끌렸습니다. 음색도 좋으면서 힘고 있고 대역도 넓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송영만님의 댓글

송영만 작성일

저도 50앰프를 가장인상 깊게 들었습니다.
50 특유의 굮직한 중저음을 간직하고도 고역의 뻣침을 희생하지 않은 범생같은 앰프이었습니다.
그 만들기 어렵다는 100TH관의 황홀한 자태와 그러면서도 중고역은 잘록한 허리를 간드러지게 흔드는 요염함 연상케하는...
그러나 쉽게 감당할 수 없는 파워감등등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이지만 기회가 생기면 EL34로 드라이빙한 이 앰프를 좀더 고혹적이고 부드럽게 튜닝하면 천하에 부러울 것이 없는 앰프가 될 듯합니다...황홀한 자태, 요염한 음색, 낭낭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ㅎㅎ 꿈속에 앰프인가?
하여튼 좋은 경험과 청취, 그리고 맛있는 저녁, 감사합니다.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작성일

물론 탄노이아덴과 클립쉬 등의 빈티지 스피커도 있었구요.
송신관 앰프와 매칭하면? 어떤 소리일지...
현장에서는 유레이 스피커에 물린 것을 들었기 때문에 표현력에 큰 차이는
에상하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 작성일

과찬의 말씀입니다
누추한 곳까지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및 회원님들께 누가 된건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감사드리고 정진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작성일

50 :100 = 45 : X
50X = 4500
X = 4500/50
X=90
상기 논거에 의거, 50이 100점이라면 제 45는 90점은 되지않을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황홀한 자태 "요염한 음색" "고혹적이며 낭낭하고도 부드러운" 게다가 간드러지는 잘록한 허리까지~
궁극의 소리라는 "젊OX쁜 여인네 옷벗는 소리"보다, 더~ 침 꼬올깍 넘어가게 만드는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그런 소리를 내주는 앰프를 만드신다면 제 두 귀, 아니 두 눈으로 직접 비교해 보고 싶사오니 부디
한번 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옵기를.. 홍조 띈 100TH의 자태가 그리 곱다 하시니 말이죠~
귀호강 눈호강 일타쌍피!!

콩이아빠님의 댓글

콩이아빠 작성일

다녀오실 때 공지 좀 부탁드립니다. 방장님.... 같이 가고 싶어요...

송영만님의 댓글

송영만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갑자기 번개팅이었고 장소문제로 ...
다음에는 공지하여 연락드리겠습니다.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작성일

공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반장님.... 저도 같이 가고 싶어요...
오락부장 징지오 올림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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