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킬 + 트랜스볼륨 프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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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훈 작성일17-03-29 15:19 조회3,989회 댓글15건본문
제가 빈티지 마을에서 공제한 반킬에 참여 했더랍니다.
천재적인 오디오 제작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회로로
프리앰프의 신기원을 이룬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은 접할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1:1/ 600:600옴 트랜스만 있으면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가격 결정 요인이 트랜스, 볼륨, 셀렉터, 또는 배선재 였으니까요.
이런 부품이 있으면 잘하면 80~100만원 이내에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고 봅니다.
최근에 올려드린 음악 파일은 거의 모두 반킬과 저의 자작앰프에서 나왔습니다.
회로도만 보고 만드려 했으나, 진공관 C3M이 없었습니다.
다른 진공관을 선택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고,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아서 트랜스를 제외한 키트를 샀습니다.
소리는 매우 섬세하고, 무대 입체감(스테이지)이 우수한 소리라고 봅니다.
매우 하이엔드적인 지향이라고 봅니다.
진공관이 있으면 빈티지 마을에 회로도 공개되어 있으므로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3M대신에 웨스턴 262B나 스펙이 비슷한 독일 관 등을 쓰면 좀더 고전적인? 소리로 업그레이드 된다고 합니다.
저는 섬세하고 하이엔드적인 음을 즐겨서 C3M이면 만족하다고 보았습니다.
산소통 선생님 실력이면 다양한 진공관을 선택하여 충분히 만드실 것 같습니다.
2.
그리고 소개할 것은 트랜스 볼륨 프리입니다.
트랜스 불륨 만드는 것이 난이도가 있어, 저는 기존에 소장한 UTC매칭트랜스를 사용해서 얼추 9step을 18step으로 마음대로 만들어
듣고 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합니다. 여전히 섬세하고 저역이 조금 충실해졌습니다.
언제 한번 저희 집에 오시면 들려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 작성일
반킬은 여기저기서 좀 들어 봤는데 확실히 단정하긴 좀 이르구요. 트랜스 볼륨은 섬세한 디테일 즉 뉘앙스가
안나오더군요. 두툼해지고 선율에 윤기는 붙지만 말입니다.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작성일
김치국 먼저 마시는 격이긴 하지만, 하이엔드적이라 하시니..
현재의 프리가 하이엔드격인 저로서는 욕심을 버릴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나저나 원장님 물밑에서는 계속 뭔가를 하고 계셨군요.
그러한 정열이 부럽기만 합니다.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 작성일
마7 300냥 하던 그 옛날 옛적에...
땜질 협곡에 초절정 고수가 여럿 있었으니
유로파에 왜국 출신 장 히라가
쌀국에 코쟁이 출신 제이씨 모리슨, 에릭 바버, 찰리 키틀슨, 스티브 벤치
라 알려졌지요
장 히라가는 르오됴파일이란 잡지를 이끌며 소출력 수신관을 섭렵하여
무식한 유로파에 나발과 1와트의 비기를 전수하였고
쌀국의 찰리 키틀슨은 배큠투브밸리(VTV)란 잡지를 이끌다...장열히 스스로 산화하였고
글래스 오디오와 VTV에 전송관을 알리던 에릭 바버는 소식 감감...은둔중이고
기상천외 희안 회로로 세간을 비웃던 스티브 벤치는 트랜스를 조아했는지 트랜스젠더 치더니 여성되었다는 소문이
뮤 팔로어란 회로로 수년간 뉴욕을 휘젖고 급기야 사운드 프랙티스 잡지를 말던 제이씨 모리슨은
조선국의 거상 휘하로 겨들어갔다는...소문이....
아 인생 무상이여
다 명기가 맘속에 있고
오분이면 다 그넘이 그넘인 것을....
내 귀탓이요 하면 천국인 것을...
그너메 미련...미련 때문에
이 시점에 고 장현씨는 왜 떠오르나....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J. 모리슨 회로로 알고 있습니다.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 작성일
트랜스 프리...어테뉴에이터가 되나요?? 멋집니다.
반킬도 궁금하구요...
잘 보았습니다.
혹 개안으시면 반킬 올킬 회로 함 올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작성일
저는 하이엔드적인 소리에 대해 명징하고 섬세하며 임장감이 있으며 무대감이 입체적이며
표현력 및 발란스감이 있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단점적인 요소 보다는 긍정적인 요소가 좀 더 많은 소리라고 봅니다.
그만큼 완성도가 있고 그러기 위한 물량 투여나 회로적인 요소가 좋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저는 반면 스피커는 빈티지를 좋아합니다.
앰프는 표현력이 뛰어나야 하며
스피커는 표현력은 기본기이며, 가슴을 울리는 뉴앙스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빈티지 스피커는 유닛과 통 모두 로직과 재질 모두 참으로 잘 만든 스피커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 앰프와 스피커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문제점이 몇가지가 있지요.
요즘은 그냥 놔두고 듣습니다.
약간 부족한 듯 한것이 더욱 마음에 들때가 많거든요^^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멋지고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깊이있는 말씀이으로 여겨집니다.
하이엔드 하면 쏘거나 가벼운, 그리고 빈티지 하면 웬지 무디거나 곰삭은 듯한
실상은 그런 선입견부터 가지게 되고, 그 장점들에 대해서는 굳이 외면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도 겉은 바삭하나 속은 폭신한 것이 식감도 뛰어나고 먹기도 좋기에, 사람 또한
겉은 냉철해 보이나 속은 따스한 사람들이 결국에는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자신도 좌절받지 않는 것이겠죠.
이러하기에 세상만사 모든 이치는 사물이던 사람이던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게는 이미 하이엔드적인 프리앰프가 하나 있기에, 다른 성향을 찾아보고 있는 것이고
파워또한 직열3극관이기에 어느정도 하이엔드적인 샤프함은 겸비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산소통님의 댓글
산소통 작성일
이론과 소리에 있어
외국 고수 뺨치는 국내의 초절정 고수 두 분...
변기통 거사 와 김준* 거사를 어서 모셔와야는데....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저같은 주접꾼 아무리 있어야 사이트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싶구요.
하여 탈퇴를 한다는 것은 아니라.. ㅡ> 받아주는 곳도 없어서ㅠㅠ
변기거사인지 김모거사인지.. 여하튼 고수분 두어분 더 이곳에서 전문지식으로 주거니 받거니
해 주신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더랬는데..
장터도 좀 열어놓으시고, 차제에 질문답변란을 마련해서 초보도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으면 좋겠고
에또~ 그나저나 제 포인트는 뭐 하는 거예요?
하루종일 들락달락 햇더니 845점이나 싸였네요.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작성일
소리는 끝이 없습니다.
소리가 인간의 청각이나 청감이라는 주관적인 요소에 의존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기에게 좋은 소리가 최상의 소리라고 봅니다.
또한 자신의 환경에 적합해야 합니다.
아파트 환경에서 진공관 앰프로 2W이상 올리기 힘들며
공간의 제약은 빈티지 대형 스피커 들을, 튜닝이 까다로운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리지요.
아마 AR과 같은 북셀프와 진공관 리시버가 더 좋은 소리가 날겁니다.
즉 좋은 오디오는 자신이 그동안 구축해온 오디오 관을 흔들림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상태(경지)라고 봅니다.
돈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자신에게 맞는 소리가 뭔지 알기까지 10년
그런 소리를 내주는 오디오가 뭔지 알기까지 또 10년
그러나..
경제적 여건이나 공간 주변의 간섭 등으로 옆으로 새고 돌아가고, 그러다보면 죽도밥도 아닌 자신을
발견하기까지 또 10년..
포기하거나 합리화하거나, 여건을 인정하기까지 토탈 30년..
거기에 까탈스런 마눌 만나면 +10년
잔소리 하는 부모님 모시고 살면 +10년
물건 잘못사거나 사기한번 당할때마다 +1년씩에, 빈지티 핸디캡인 폭탄 한번 걸리면 +2년씩
공동주택에서 귀 밝은 이웃 만나면 절망의 +10년 or 완전 포기로 - 30년
무엇보다 좋은 사이트에서 좋은 동호인분들 만나 눈동냥 귀동냥에 마음 비우는 법까지 터득하면 다시 -30년입죠.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설라므니 저의 오됴구력을 한번 계산 해보자면~
내나이가 xx이니
10+10+10 하면 30년에
에또~ 까탈스런 마눌이에 노부모님 잔소리에 합이 +20에
맥심에 머에 다 폭탄 안은거 다 더하니 +100에다가
이웃집 영감님 잔소리에 다시 +10
박원장님 만났으니 -10년에다가 streo.co.kr 알게 되어 여러 좋으신 고수분들 만나뵈었으니
-30년이면, 그래도 저는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오됴한게 되는거네요 ㅋㅋ, 그간 폭탄을 너무 맞아서리~
그러하니 위에 제글은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말입니다~
"난 그동안 쉽지않은 오됴인생을 살아왔다 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런 결론은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콩이아빠님의 댓글
콩이아빠징공관라지오님은 어쩜 그렇게 언변이 훌륭하신지요? 뵙고 진한 소주 한잔 드리고 싶어집니다...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작성일자기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 자산을 귀중하게 생각합시당^^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