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가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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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공관라지오 작성일17-01-08 22:37 조회1,335회 댓글5건본문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김정호의 빗속을 둘이서 그리고~
채은옥의 빗물
겨울비 오는 밤..
추억속의 노래들을 들어봅니다.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윤정아의 찬비 그리고~
고병희의 유리창엔 비
남자들은 어리던 나이를 먹던, 좋아하는 이성의 연령대는
본능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지요.
감수성 넘치던 어린 시절에는 나도 저런 이쁘고 분위기 있는 누이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은 줄 알았지만..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도 웬지 맘이 설레입니다.
은옥누님, 저정도면 곱게 나이드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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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수도 없이 카세트를 리와인드 하게 했던 노래 '76年작 빗물 입니다.
간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사람)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 ~~
음음 우우~ 우우↗ 우우 우우↘ ... 음음~ 우우우↗ ♪ ♬
댓글목록
송영만님의 댓글
송영만 작성일
저도 이판이 LP로 있는데 가끔 들으면서 젊은날 음악다방에서 홍차 한잔 시켜놓고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 있었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들었던 노래들 ABBA 나 엘튼 죤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또 melanie safka의 'The saddest thing' 들이 아직도 귀에 남아 있습니다.
세월이 40여년이 흘려버린 지금도... 그때 젊은 날에 왜 그렇게 우울한 노래만을 탐익하였는지...
그리고 DJ 골탕먹이려고 '베토벤 소나타 14번' 신청하면 그 쉬운곡을 찾으려고 땀흘리던 시골 음악다방 디스크자키모습들...ㅎㅎ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작성일
빗물은 미개봉으로 보관판이 따로 있구요^^
그런데 제가 듣기에 채은옥의 빗물은 지금같이 나이들어 부르는게 더 좋은 것 같은데요!
70~80년대 팝은 그야말로.. 최고였죠.
말씀해주신 노래들은 물론,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메리홉킨스의 those were the days
올리비아 뉴톤존의 let me be there 같은 곡들은 달고 다녔었습니다.
클래식은 한참 이후에나 들었네요^^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 작성일채은옥은 얼마전에 티비에 나오더군요. 보톡스를 했는지 옜날 모습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반갑더군요.
징공관라지오님의 댓글
징공관라지오
아날로그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아니면 전에 몇번 뵈었을 수도^^
위에 동영상만 해도 3년전인데 그새 또 달라졌나요?
보면 펄시스터즈의 배인숙씨가 곱게 나이들었던 것 같던데..
한 90년 중반정도로 여겨졌던 컴백해서 부른 "누구라도 그러하듯이"가
80년초였네요.
세월이 참~
Analogue님의 댓글
Analogue배인숙 씨는 동아그룹 회장과 패티김 스캔들로 한 때 시끄러웠지요. 전 배인숙 독집음반 중에 '깊은 밤에'를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