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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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파도 작성일16-08-11 20:08 조회1,42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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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시나브로 가을의 색이 나옵니다.
완고한 여름의 벽이 무너지는 소리는 창밖의 매미 소리에서 느낄 수가 있는데, 그 우렁찬 고음이 사라졌습니다.
요즘 새벽은 곱게 젖어오는 풀벌레의 달콤한 밀어가 시원한 바람결에 실려옵니다.
변화의 시작은 이미 저 곳에서 이곳으로 한 움큼 풀어 놓은 하늘에서 코발트빛이 시리게합니다.
아직 덥지만 지금이 참 좋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시작하는 경계는 그 미세한 차이가 왠지 설램을 실어오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송영만님의 댓글
송영만 작성일
고향의 들판에 색감이 아주 곱습니다.
심선생님 건강하시지요?
블루파도님의 댓글
블루파도네. 오늘 드뎌 연수 끝나고 집에 도착하여 쉼합니다.
박태훈님의 댓글
박태훈 작성일석양의 들판이 아름답습니다.
블루파도님의 댓글
블루파도네.. 입추가 지난 계절의 변화는 참 경이롭기 그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