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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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태훈 작성일16-08-16 08:18 조회1,11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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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로만 가던 소록도가 다리로 연결되었습니다.
소록도에서 1박을 할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숫박시설도 없고 허락이 안되어
거금도의 팬션에서 1박을 합니다.
남해의 바다는 맑습니다.
몽돌해변에서 파도를 바라보는 것도 좋지요.
소록도
많은 나환자들의 억울한 희생이 있었던 곳...
눈물과 피땀으로 만들어진 중앙공원
그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다가갑니다.
정말 조용합니다.영혼의 쉽을 주는 곳입니다.
댓글목록
송영만님의 댓글
송영만 작성일
소록도하면 살 한점씩 떼어 작은 흙무덤을 만들면서 소록도로 향하였다던 시인 한하운님이 생각납니다.
'보리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닐리
보리피리 불며
꽃 청산 이린 때 그리워
피-ㄹ닐리
보리피리 불며
인환의 거리 인간사 그리워
피-ㄹ닐리
보리피리 불며
방랑의 기 산하 눈물의 언덕을 지나
피-ㄹ닐리...'
'가도 가도 붉은 황토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중략 -전라도길 중에서->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