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월광 - 엘리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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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alogue 작성일16-10-21 11:33 조회1,247회 댓글0건본문
Beethoven Klaviersonate Nr.14 (Mondschein-sonate) Elly Ney DG LPEM 19085 1958년
엘리 나이는 독일의 음악적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10살 때부터 유명한 피아니스트들에게서 교육을 받았다. 22살 때부터 유럽 여러 곳에 연주여행을 다닐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 젊어서는 현대음악도 연주 했으나, 나이 들면서 브람스와 베토벤에 집중하게 된다. 루드비히 휠셔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와 연주한 베토벤 첼로 소나타도 명반으로 꼽힌다.
히틀러 생일잔치에 초대되어 연주 했는데, 나치를 피해 숨어 있어야 했던 하스킬과 비교되기도 한다. 종전 후 나이는 나치에 부역했다는 이유로 국제 음악계에서 외면 받게 된다. 나이의 베토벤 연주는 어떻게 든 흠을 잡으려고 해도 흠잡을 데가 없다. 피아노 소나타는 다 좋지만 죽기 전 마지막으로 연주한 ‘월광’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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