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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텍 스피커 무엇이 문제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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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만 작성일16-10-09 15:36 조회2,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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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는 알텍스피커의 드라이버와 우퍼의 음압차이, 그리고  거리에 따른 음압차이의 관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가정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여기서는 집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A5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나, 기타의 음압차이가 많이 나는 스피커를 가정에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우퍼와 드라이브간에 12 dB이상(청각적으로 16배) 소리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로는 달성되지 않습니다.

 

먼저 오리지날 네트워크의 개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에 대한 말(오리지날  vs 자작품)이 많으나, 실질적으로 네트워크의 음질은 그 속에 포함된 콘덴서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콘덴서는 오리지날과 유사하거나 같아야 합니다.

그러나 코일은 그 굵기를 증대시키면 효과가 매우 큽니다. 공심과 철심의 선택은 개인적 취향이고, 오리지날에는 철심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서 지나칠 수 없는 것이 네트워크 어테뉴에이터 입니다.

가장 쉽고 효과가 큰 방법이나 사용된 저항의 질에 따라서 음질은 민감하게 변하고, 실제로 6 dB이상 사용할 경우에 드리이브 소리가 다소 힘없는 소리가 되기도 합니다. 두꺼운 코일(직경 2.0mm)로 무유도 저항을 만들어 사용한 경우가 있는데 최고 수준의 음질이지만 만들기가 많이 어려워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인클로져 개선입니다.

사실 A5에 사용되는 828 또는 825통은 자연스런 음색이 장점이지 음압을 높이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음압을 높이는데는 오히려 베이스리플렉스 형(내부 흠음 튜닝 필수, 베이스리플렉스 특유의 흐맀한 저음은 피할 수 없음) 또는 백로드 형(음향이 백로드혼에서 원활히 돌아나올 수 있도록 혼 설계에 유의 해야함)이 적절하지만, 앞쪽에 프런트 혼을 생략할 경우에 고역 드라이브의 혼에서 나오는 깊은 소리와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고역혼을 확장효과가 큰 것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우드혼(주1)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고역은 음파가 빛처럼 직진하는 특징이 있어 여러방면으로 에너지를 방사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음압을 떨어뜨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로 같은 알텍에서 제작된 805혼과 1505혼 및 311-60혼과 311-90혼을 비교된 데이터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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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표는 알텍사에서 제공한 카달로그 자료이며, 측정방법은 30 피트(9.1 m)에서 측정한 자료로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1. 805혼 vs 1505혼 음압차이는 확장효과로 -3 dB 차이가 난다. ~>8셀을 15셀(약 2배)간에 1/2 배 음압차이

    또 이표는 기본 드라이버 스펙에서 3 피트(0.9M)에서 131 db/40w로 표시된 음압이 9m 떨어진 지점에 113 dB까지

    떨어진다는 해석이 가능하여 전편에서의 거리감소에 따른 음압감소 이론을 뒤밭침하고 있습니다.

 2.같은 조건일때 805혼과 311-90혼 사이의 음압도 -4 dB 차이가 납니다.

 

 3.위 가설로 아래와 같이 유추해 봅니다.

★ 805혼 사용시 (개방공간)

 거리

 1 m

  2 m

 4 m

 8 m

 full drive 40W 공급

 131 dB

 125 dB

 119 dB

 113 dB

  1 w 공급시

 115 dB

 109 dB

 103 dB

 97 dB

 

★★ 밀폐된 청음공간인 경우( 전구면(Sphere)의 약 1/4 면적감소로 전구면에서 6dB ~> 1.5 dB로 유추)

 거리

 1 m

 2 m

4 m

 8 m

 805 혼(1M 1W)

 115 dB

 113.5 dB

 112 dB

 110.5 dB

 1505 혼( "   ) 112 dB 110.5 dB 109 dB 107.5 dB

 311-90혼(우드혼,")

 111 dB

 109.5 dB

 108 dB

 106.5 dB

 

밀페된 청음공간은 반구(Semi -sphere)보다 적고,우퍼도 거리에 따라 감소하여 여전히 음압차이가 존재하여 복수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네번쩨는 멀티앰프로 구동시키는 방법입니다.

앞편에서 12 dB차이면 드라이브에 1w를 공급할때 우퍼에는 20W 이상을 공급을 해주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드라이버는 음압이 높은(효율이 큰) 스피커이고 우퍼는 그보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실용상 30 W 이상은 걸어주어야 합니다.

물론 액티브형 채널디바이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은 정교한 주파수 분할은 가능 했지만, 프리와 파워사이의 중간에 설치된 디바이더가 음질과 위상을 변형시켜 원하는 음색과 자연스런 음을 이끌어 내지는 못하였고,

오히려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가장 단순하게 구성되는 패시브형 채널디바이더(주​2​)를 만들어 멀티앰핑을 하는 방법이 좋았습니다.

 

​다섯번째는 흠음에 의한 방법인데 흠음은 인클로져 내부에서 회절로 발생되는 군주파수의 억제를 목표로 최소한만 하는 것이 좋고, 흡음제 역시 흠음보다 반사를 억제하는 용도(유리솜이나 펄프재질)를 추천합니다. 흠음제가 내부의 음파를 통밖으로 전달하는 것을 저해할 정도로 차단막(주​3​)이 형성될 정도이면 좋은 흡음방법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밖에 후면 밀폐형이거나 개방형 또는 뒤벽에서의 거리, 받침의 종류와 높이등도 튜닝대상이지만 개인적 기호가 많아서 여기서는 논의하지 않습니다.

   

시도해본 방법들 중에는 장점과 단점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취향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언급된 방법들이 절대적이거나 유일한 방법일 수 만은 없습니다. 각자 청음실 환경과 여건에 맟추어서 장기간(적어도 1주일 씩은 경과를 지켜보아야)의 튜닝이 필요합니다.

 

 

​1: 우드혼은 알텍드라이버의 강력한 사운드를 순화시키 부르럽게 하는 역활를 하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우드혼은 쓰로트(THROAT )가 없습니다. 이 쓰로트 영역에서 소리변화가 가장 심하여 정교하게 혼로직을 적용시켜주어햐 하는데, 그렇치 못한 우드혼이 유감스럽게도 많습니다.

​2​: 메뉴 [리뷰 & 컬럼]~>[스피커 & 네트워크]에서 '스피커 네트워크 Crossover filter 이해-2' 참조 
 

주​​3​: ​소리를 통안에 가두어 자연스럽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흠음재에 의해서 일정량은 반사가 억제되고 통 밖으로 투과하여야만 통 주변에 자연스런 음상이 펼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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